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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이사 이용
지방이라 이사업체가 많지 않아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지 못했어요. 업체를 불러서 하는 큰 이사도 처음이라 이사 전날까지도 너무 걱정이 많아 잠 못이뤘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이삿날 아침 9시 이사인데 30분 전부터 오셔서 시간 약속 철저하시구요, 외국인을 쓰지 않고 부부 두분이서 작업파트너여서 소통이나 파손에 대한 안심도 됬어요. 사모님께서 먼저 버릴짐, 두고갈짐, 챙길짐을 마커로 체크해두시면 사장님께서 일사천리로 짐 이동분류와 사다리차로 샥샥 처리하십니다. 반포장이라 제가 어지간한 건 박스포장 해뒀고, 버릴 잔물건들도 미리 버려뒀지만 포장이 애매하거나 분해가 힘든 물건은 사모님께서 착착 포장해주셨어요. 2.5톤 차량이라 조립식 2층벙커침대도 분해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모르고 절반정도 분해했었네요^^; 작은 물건 하나 험하게 다루는 법이 없고, 이사가는 집에서도 덧신, 바닥 보강마루 다 깔고 작업하시고 기본에 너무 충실한 분들이셨어요! 사다리차 사장님도 무거운 물건 옮기시는거 도와주셨지만 거의 혼자서 베테랑 답게 힘쓰시는거 보고 비슷한 업종 종사하는 저희 아빠 생각도 나서 이사비용 작지만 좀더 얹어서 드렸습니다. 추가금도 없었습니다. 작업은 엉망인데 업체가 추가금 더 받으려고 하면 고객 눈에도 보이잖아요. 근대 이 사장님 부부께서는 최대한 비용 절감하려고 사다리차도 지인분으로 부르시고, 추가 인력 안쓰시려고 하는게 정말 돈을 더 안드릴 수가 없었어요. 분실, 파손 일절 없었습니다. 의심많고 깐깐한 제가 이 정도로 만족했는데 이용 안 할 이유 없어요 ^^ 강추합니다!!
2024. 02. 28
이용한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