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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사 이용
이번에 59타입에서 84타입으로 이사하면서 짐싸를 통해 포장이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집은 9개월 아기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어서 일반 가정보다 짐이 정말 많은 편입니다. 가전, 가구는 물론이고 아기용품과 잔짐까지 많아서 이사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이사였습니다. 이사 전에 대표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짐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견적을 내주셨는데, 당일 추가 비용 없이 처음 안내받은 견적 그대로 진행되어 믿음이 갔습니다. 이번 이사는 6톤 차량으로 진행했고,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사다리차를 사용했습니다. 당일에는 몽골 삼촌 네 분과 주방이모님 한 분이 오셨는데, 모두 정말 건장하시고 손발이 너무 잘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놀랐던 건 작업 속도였습니다. 짐이 정말 많고 무거운 편인데도 정신없이 빠르게 포장하고 운반해 주셨고, 그렇다고 대충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작업하시는 분들 모두 흡연을 하지 않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아기가 있는 집이다 보니 이런 부분도 신경이 쓰였는데, 작업 내내 쾌적하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주방이모님도 정말 꼼꼼하셨습니다. 그릇이나 주방용품들을 종류별로 정리해 주셨고, 지금 이사한 지 약 2주 정도 지났는데도 수납장 정리를 거의 손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육아하면서 정리 스트레스가 훨씬 줄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일도 하나 있었습니다. 이사가 모두 끝난 뒤 방충망 하나가 뜯어진 것을 발견했는데, 사실 작업 중 생긴 건지 원래 있었던 건지 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는 따로 변명하거나 책임을 피하려는 모습 없이 바로 새 방충망을 구매해서 그 자리에서 교체까지 해주시고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책임감 있는 업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이사가 끝난 후에는 집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바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서비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업체를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할 일이 생겨도 다시 이용할 생각이고, 주변에서 이사 업체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업체였습니다. 포장이사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6.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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