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복층, 인프라 굿
단점.
주차가 기계식 주차인데 주차비용도 비쌉니다. 17만원으로 기억합니다.
베란다가 있는데 나갈 수 있는 베란다는 아닙니다. 출입을 막는 용도로 이렇게 만든건지 창이 여닫이가 아니라 키 높이쯤 앞뒤로 밀고당겨서 열 수 있는 창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베란다(라고 부르고 세대별 실외기만 두는 장소) 부분이 깊은데다가 맞은편이 바로 건물이어서 사실상 환기는 포기해야합니다. 공조기가 있긴한데 답답합니다. 이 부분은 세대별로 다른것으로 압니다. 한번은 출근 준비하는데 베란다쪽에 실외기 수리기사님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세대별로 구분되어있지않아서 이 부분 여성분들은 조심하셔야할것같습니다.
복층이 낮습니다. 120cm정도로 되는것으로 압니다. 높은 매트리스+큰 키면 앉았을때 천장에 머리가 닿을 듯합니다. 저는 키가 작고 거의 누워만 있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계단 오르락 내리락할때 허리를 굽혀야해서 불편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벽간 소음이 심합니다. 층간소음은 괜찮습니다. 샷시가 괜찮은 거라 외부소음도 별로 신경안쓰이는데 빌트인 가구가 없는 쪽 벽이 정말 얇은 것 같습니다. 과장 보태면 한 집의 옆방에서 나는 소리정도로 들립니다. 옆집에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분이 사셨는데 개강,시험기간,종강 기간만 되면 새벽까지 친구들과 시끄럽게 떠드셔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 복층의 경우 화장실 바로 위에 있어서 그런지 벽에 수로관이 바로 있는 것 같습니다. 윗집에서 물내리면 배관으로 물 흐르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물만 안내린다면 조용합니다…
사실 소음만 빼면 주위 인프라도 좋고 집도 괜찮아서 계약 연장할까했었는데 회사 이동으로 이사갑니다. 소음에 안 민감하신 분이 사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입니다.